(더최고뉴스) 서울 강북구 '우리작명원', 개명 전문 작명소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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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최고뉴스) 서울 강북구 '우리작명원', 개명 전문 작명소로 주목
기자명 조기홍 기자 입력 2025.06.25 03:03
최근 개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개명 허가 신청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단순히 이름을 바꾸려는 목적을 넘어서, 인생의 흐름을 새롭게 정비하고자 하는 심리적 이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전통 작명소 ‘우리작명원’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개명 전문 기관이다.
서남규 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우리작명원은 20여 년간 작명·개명 분야에 집중하며 신생아 작명, 성인 개명, 상호 작명, 브랜드 작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서울 강북구를 중심으로 성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 서울 북부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것이 특징이다.
서남규 원장은 “개명은 단순한 이름 교체가 아니라, 사주와 인생 흐름, 사회적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작업”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이름이 한 사람의 성격과 대인관계, 심리 상태, 나아가 인생의 흐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부정적인 이름이나 사회적 어감이 좋지 않은 이름은 무의식 속에서 자존감 저하나 대인관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우리작명원을 찾는 개명 상담 사례는 다양하다.
어린 시절 놀림을 받았던 이름, 발음이 어렵거나 의미가 부정적인 이름, 직장 이직·결혼·창업 등 인생 전환기를 맞아 새 출발을 원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연을 안고 방문한다. 또한, 사주상의 기운과 이름이 맞지 않아 반복적인 삶의 고비를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우리작명원은 이러한 사례에 맞춰 사주 분석 → 음운 구성 → 발음 인상 분석 → 적합한 한자 선택 등의 절차를 거쳐 개인 맞춤형 이름을 제안한다.
서 원장은 “유행하는 이름이나 예쁘기만 한 이름이 아닌, 개인의 사주 흐름과 조화를 이루는 이름이 가장 좋은 이름”이라며, “이름은 에너지이자 삶을 재정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리작명원은 개명뿐 아니라 신생아 작명, 상호작명, 출산택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명 분야에서는 수천 건 이상의 실제 사례와 1:1 맞춤형 상담을 바탕으로, 서울 및 수도권을 대표하는 개명 전문 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서남규 원장은 성명학과 작명 철학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며 대중과의 소통도 지속하고 있다.
조기홍 기자 dialpa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