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작명이란?

상호작명이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누구나 상호작명에 대한 고민이 앞서기 마련이다. 상호명은 사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호작명을 할 때에는 기업의 업태 및 업종 특성에 맞춰 회사의 비전과 가치관을 드러낼 수 있는 작명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인상을 쉽고 긍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상호작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창업자(사업주)의 사주를 분석해, 오행에 깃든 좋은 기운은 북돋아주고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여 사주오행이 조화를 이룬 성명학원리를 적용해 상호작명할 것을 권한다. 단순히 유행에 이끌려 트렌드한 상호명을 지어부르는 것은 지속가능한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단순히 한자의 음과 뜻을 조합해 지어 부르는 것은 성명학원리에 맞지 않아 사업운을 불러올 수 없어 지양해야 한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창업자(사업주)의 삶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며, 이와 함께 사업체에서 함께 일할 많은 이들의 삶에도 사업주의 영향이 미친다는 것을 전제한다. 따라서 사업은 창업자의 부단한 노력과 더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복과 운이 따를 수 있도록 상호작명에 대한 관심을 키워 사업 성공에 한 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 

상호작명 잘하는 작명소 찾는 법

일반적으로 철학관과 역술원은 주역(周易))을 바탕으로 사주를 풀어 사람의 길흉화복을 점쳐주는 곳으로 자신의 앞날을 내다보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사주를 풀어내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일부 철학관과 역술원에서도 사주와 이름을 연계해 작명을 진행하는 곳도 상당하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종교적인 이유 혹은 기분상의 이유 등으로 철학관과 역술원 등에 가기를 꺼려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성명학에 기반해 전문적으로 이름을 지어주는 전문 작명소를 찾는 이들이 급증했다. 

작명소는 사람의 이름이나 회사의 상호 등을 지어주는 곳으로 점이나 역술과는 관련이 없다. 다만, 성과 이름의 조화를 살피고 그것의 좋고 나쁨이 운명과 관련있음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성명학의 근간이 사주오행에 있어, 일반인들은 성명학과 역술의 차이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성명학은 ‘이름속에 길흉화복(吉凶禍福)이 들어있다’는 것을 전제로 좋은이름을 통해 길흉(운이 좋고 나쁨)과 화복(재화와 복록)을 예측하고 조율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좋은이름, 복있는이름, 부르기 좋은 이름을 지어 그 이름처럼 살아가기를 바라는 데 그 유래를 두고 있다. 따라서 복 있고 사업의 번창을 원하는 상호 역시 작명가의 전문성에 기반해 사업주의 사주분석과 오행분석을 철저히 하여 본인의 사주오행에 잘 맞는 글자가 들어간 상호 이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