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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과 오행작명

성명학과 오행작명

성명학과 오행작명

성명학은 ‘이름 속에 길흉화복(吉凶禍福)이 들어있다’는 것을 전제로 좋은 이름을 통해 길흉(운이 좋고 나쁨)과 화복(재화와 복록)을 예측하고 조율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좋은 이름, 복 있는 이름, 부르기 좋은 이름을 지어 그 이름처럼 살아가기를 바라는 데 그 유래를 두고 있다.

성명학은 중국 수나라 때 처음 그 기틀이 정립되었으며, 이후 송나라 때 한자의 획수로 길흉을 설명하는 수리성명학(數理姓名學)이 성행했고, 명나라 때 이름을 五音으로 나누고 五音과 五行을 결부시켜 개인의 사주와 연결해 이름을 지어 부르는 발음성명학이 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이름의 기를 북돋아 성공적이고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본인의 사주와 맞는 오행을 이름자에 넣어 작명하는 것으로 사주분석을 정확하게 하여 자원오행에 맞춰 작명하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전통적인 성명학은 사주학(자원오행)과 수리학(수리오행), 발음학(발음오행)에 기초하는데, 오행에는 영(靈)이 깃들어 있어 그에 부합하는 좋은 이름을 지어 부르면 좋은 기(氣)를 이어받아 한 사람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좋은 이름이란 이름 상호간에 상극은 피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이름이란 서로 상생관계 관계여야 그 사람의 운명에 좋은 기운을 얻는다고 한다. 따라서 성명학 체계에 능한 성명학자를 통해 좋은 이름을 작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좋은이름은 좋은 첫인상을 남긴다

이름은 첫인상 결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좋은이름, 복 있는 이름, 예쁜 이름은 상대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어감이 좋지 않은 이름은 타인에게 비호의적인 반응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름은 개인의 정체성을 타인에게 드러내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좋은이름짓기는 이름자에 좋은 뜻과 기운을 내포하고 있어, 오랜 시간 다른 사람들에게 호명됨으로써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으로 삶을 이끌어 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것은 태어나면서부터 부여받은 이름을 듣고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무의식중에 이름 속에 함축된 좋은 기운과 염원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가꾸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복 있는 이름에는 길운(吉運)이 따른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사람의 이름에 에너지가 깃들여 있다고 믿어왔다. 따라서 예쁜이름, 좋은이름짓기를 잘하여 타인에게 반복적으로 이름이 불리어지면 육체와 정신의 긍정적 인식작용을 유도하고 이로 인해 길운(吉運)이 따른다고 여겼다. 이로 인해 오래전부터 예쁜이름과 좋은이름을 지어 부르기 위한 작명법, 즉 성명학이 발달하였으며 성명학 원리에 따라 자원오행, 수리오행, 발음오행을 맞춰 사주의 좋은 기운은 북돋아주고 부족한 오행을 보완해 예쁜이름, 좋은이름을 작명하는 학문체계가 잘 정립되어 있다. 예쁜이름, 좋은이름을 작명하기 위해서는 성명학에 관한 지식체계에 이해하고 있는 전문 작명가를 통해 개인의 사주를 올바르게 분석하고 개인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모두가 이름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해, 좋은이름짓기를 위한 성명학 요건들을 따져 좋은이름, 복 있는 이름, 예쁜이름을 지어 부를 것을 권한다. 

잘 지어진 이름은 좋은 운명을 만든다

태어난 일시에 따른 개인의 사주를 인간이 바꿀수는 없지만, 사주의 기운을 극복하고 보완하여 더욱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은 인간의 몫이다. 따라서 성명학에 의거한 좋은이름짓기, 복 있는 이름, 예쁜이름 작명을 통해 타인으로부터 반복되어 불리어지는 길운을 키우고, 이름의 기를 북돋아 성공적이고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