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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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로 본 선호도 높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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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작명원  댓글 0건 조회 4,572회 작성일 15-04-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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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로 본 선호도 높은 이름

 

전쟁이 끝나고 해방이 되고 나서는 길 영(永)자가

이름에 가장많이 들어 간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 시대만 해도 아이들이 읽찍 죽는 경우가 많아서 길고 오래 살라는 뜻에서

영수, 영호, 영식, 이렇게 영 자를 선호했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도 시대가 변하고 사회흐름에 따라서 많은 변화를 거치는데
60년대로 들어와서는 여자 이름은 정숙해야 한다는 뜻으로 곧을

정(貞) 맑을 정(晶) 맑을 숙(淑) 자를 여자이름으로 많이 쓰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1980년대 들어서 한때 한글 이름짓기 바람이 불어 꽃님, 다롱, 셋별, 과 같은

순 한글 이름이 잠시 유행했었는데 최근에는 어른 이름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인식 때문에

순 한글 이름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으며 요즘의 대세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남자와 똑 같이 주어 지므로써 중성적 이름이 대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름은 한 사람의 상표나 마찬가지이며 본인의 브랜드이니

시대마다 유행하는 이름이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지나치게 유행하는 이름만 선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며

 이제는 통계학 등 실용적인 학문을 기초로 성명학 이론에 맞는 이름이며

너무 흔하지 않으면서 개성이 넘치는 이름이면 좋겠습니다.

 

시대별로 본 선호도 높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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